영국 총선
-
英 14년만에 정권교체 유력…"노동당 압승"
영국 차기 총리와 정부 구성을 결정하는 하원 총선이 4일 치러졌다. 각종 여론조사에서 중도 좌파 성향인 노동당이 중도 우파인 집권당 보수당을 큰 격차로 누를 것이란 결과가 나와 영국에서 14년 만의 정권 교체는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. 노동당이 집권하면 유럽연합(EU...
2024.07.04 17:46
-
누적된 불만에 "보수당 몰아내자"…英 총선서 노동당 압승 유력
영국의 차기 총리와 정부 구성을 결정하는 하원 총선이 시작됐다. 각종 여론조사에서 중도좌파 성향의 노동당이 집권당인 중도우파 보수당을&...
2024.07.04 16:45
-
보수 재건의 불씨, 英 보수당에서 찾다
지난 4월 치러진 21대 총선. ‘보수’ 지지층에게 결과는 암담했다. 전체 의석의 5분의 3인 180석을 ‘진보’ 세력에 넘겨줬다. 정치 지형이 하루아침에 뒤집힌 게 아니다. 2016년 총선, 2017년 대선에 이어 2018년...
2020.10.08 17:13
-
英 총선 보수당에 기울어…브렉시트 가나
영국의 유럽연합(EU) 탈퇴(브렉시트)가 한 발 더 가까워졌다. 영국에서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보수당이 과반 기준을 넘어서는 의석을 확보해 재집권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돼서다. 12일(현지시간) BBC, ITV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보수당이 368석으로 하원 과반 의석...
2019.12.13 07:33
AD